감정이 주인공인 픽사의 명작이 다시 돌아옵니다. 인사이드 아웃 2는 전작에서 깊은 울림을 준 감정 캐릭터들이 사춘기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한층 더 복잡해진 감정을 탐색합니다.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, 단순히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심리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 새롭게 등장하는 감정 캐릭터들 – 확장된 감정 세계‘기쁨’, ‘슬픔’, ‘분노’, ‘까칠’, ‘소심’의 다섯 감정으로 구성됐던 전작의 세계는 인사이드 아웃 2에서 더욱 확장됩니다. 사춘기에 접어든 주인공 ‘라일리’는 이제 복합적이고 모순적인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. 이 과정에서 ‘불안’, ‘부끄러움’, ‘수치심’, ‘질투’, ‘권태’ 등 새로운 감정 캐릭터들이 등장..